(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유명 TV게임 쇼에서 깜짝 언급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미국 인기 진행자 지미 팰런(Jimmy Fallon)이 '패스워드'(Password) TV 게임 쇼에 출연한 가운데 그와 함께 팀 동료로 경기에 출전한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일반인 티파니(Tiffany)는 자신이 K팝,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미와 티파니는 서로 "우리 둘다 지민을 사랑해요! 지민!"(We both love JIMIN! JIMIN!)을 외치면서 열정적으로 손하트를 하며 기뻐했다. 티파니는 현재 한국어도 배우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쇼 진행자에게 짧은 한국어 문장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자료=지미 팰런쇼)
해당 장면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의 호스트인 지미 팰런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민의 우정이 수년전부터 이어져왔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자료=지미 팰런쇼)
지미 팰런은 2018년 9월 방탄소년단이 자신의 쇼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부터 지민을 최애로 꼽았다. 지민은 남다른 에티튜드와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특히 미국 빌보드에서 한국 솔로 가수 초유의 성과를 거두며 팝 아이콘으로 거듭난 지민은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지미 팰런쇼'를 선택, 탁월한 영어 실력에 이어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무대 최초 공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