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천상의 미모와 애틋한 팬사랑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와 위버스, 유튜브를 통해 '꽃 같은 석지니가 찾아왔어요. 기분 좋게 꽃놀이 즐기며 석진이 기다리기'라는 문구, '4월의_석진 아미사랑꾼 꽃앞에꽃같은석진이얼굴 퍼컬이꽃인남자' 해시태그와 함께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Apr 2024' 영상을 게재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진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4월의 석진! 석진이가 찾아왔습니다. 반갑죠? 짜잔"이라고 인사했다. 환절기인 4월에는 자신도 알레르기로 굉장히 고생한다며, 예쁘지만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나쁜 친구인 꽃을 들고왔다고 유쾌한 말을 전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또 "항상 알레르기 약 구비 잘 하시고, 환절기에 알레르기 없는 분들은 4월 꽃놀이! 꽃놀이 가면 참 재밌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한 번도 못 가봐가지고, 여러분들이 제 재미까지 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걱정과 권유를 덧붙였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이어 "꽃 앞에 꽃 같은 제가 있으니까 기분이 참 좋으시죠? 저도 기분이 좋네요. 이제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를 볼 날이 그렇게 머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빨리 머리를 길러서 여러분들 앞에 또 이쁜 모습으로 짜잔! 하고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을 찍는 중이고 12월 가까이 돼서 춥다고 전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진은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 춥지만, 여러분들은 그때도 살짝 쌀쌀할 것 같은데 꽃샘추위라고 하죠? 감기 걸리지 마시고 즐겁게 잘 생활하고 계십시오. 조만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이라는 말로 손에 든 꽃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날 진은 꽃말이 '영원한 사랑'인 스타티스 꽃을 들고 있어 팬들을 더욱 큰 감동에 빠지게 했다.
(자료=트위터)
X(구 트위터)의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에는 1위 꽃앞에꽃같은석진이얼굴, 2위 아미사랑꾼, 3위 퍼컬이꽃인남자, 6위 n월의 석진, 11위 D-60 등이 올랐다.
이를 본 팬들은 "꽃같은 석진이가 꽃그려진 옷 입고 꽃을 들고 찍었네", "너무 잘생긴 진 너무 보고싶었어ㅠㅠㅠ", "세상에서 제일 이쁜 꽃 석진이! 이제 이달의 석진 한번만 더오면 다음이 제대 라이브다!", "석진이는 365일 24시간 피는 꽃", "꽃보다 백만배 예쁜 석진이", "석진아 D-60 잘 기다리고 있을게♥"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