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와지리 에리카 SNS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NHK와 산케이신문 등 일본 매체들은 16일 오후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마약 MDMA(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을 속보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경시청 조직범죄대책부 5과에 의해 마약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됐다. 경시청 수사 관계자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소지한 합성 마약의 양과 체포 경위 등에 관해 조만간 상세히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마약 혐의는 중범죄로, 사와지리 에리카의 연예계 활동이 치명타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와지리 에리카가 출연한 2020년 1월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는 방송 여부가 미지수다.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드라마 ‘1리터의 눈물’로 주목을 받았고, 2013년 영화 ‘헬터 스켈터’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12년에도 5월 한 일본 연예매체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대마초 중독이라고 보도했었고, 이후 7월에도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도 대마초 흡역 의혹을 제기했다. 2009년에는 22세 연살 예술가 다카시로 쓰요시와 결혼했으나, 이후 스페인 남성과 불륜설 등 사생활에서도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다.

日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7년 전에도 의혹 제기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1.16 22:21 | 최종 수정 2019.11.18 14:02 의견 0
사진=사와지리 에리카 SNS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NHK와 산케이신문 등 일본 매체들은 16일 오후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마약 MDMA(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을 속보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경시청 조직범죄대책부 5과에 의해 마약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됐다. 경시청 수사 관계자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소지한 합성 마약의 양과 체포 경위 등에 관해 조만간 상세히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마약 혐의는 중범죄로, 사와지리 에리카의 연예계 활동이 치명타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와지리 에리카가 출연한 2020년 1월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는 방송 여부가 미지수다.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드라마 ‘1리터의 눈물’로 주목을 받았고, 2013년 영화 ‘헬터 스켈터’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12년에도 5월 한 일본 연예매체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대마초 중독이라고 보도했었고, 이후 7월에도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도 대마초 흡역 의혹을 제기했다. 2009년에는 22세 연살 예술가 다카시로 쓰요시와 결혼했으나, 이후 스페인 남성과 불륜설 등 사생활에서도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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