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나셀피부과 동대문점(대표원장 권인혁)은 여드름 흉터 치료에 사용하는 '큐어젯'을 추가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큐어젯은 의료용 약물전달기기이다. 주사 바늘을 이용하지 않고도 피부 진피층에 약물을 전달해주며, 여드름 흉터 외 모공, 튼살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사진=오가나셀피부과)
시술 시 강력한 압력을 통해 피부 속에 약물을 주입하면 진피층에 약물이 고르게 전달되면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또한 엉킨 섬유조직을 끊고 흉터 아래쪽을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오래된 여드름 흉터도 안정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권인혁 원장은 "큐어젯은 주사 바늘에 대한 공포감이 있다고 해도 안정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며 "여드름 흉터 및 다양한 피부 문제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환자 선호도가 높으며, 수요가 꾸준하여 원내에 추가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큐어젯 시술 시 흉터의 모양과 깊이, 유착된 정도 외 여러 사항을 면밀히 살펴야 하므로 의료진과 개별적인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시술해야 한다"며 "또 여드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