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가 카메라 밖 심쿵미소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KBS2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조윤희(김설아 역)의 특별한 비하인드스틸을 공개했다.
조윤희가 열연 중인 김설아 역은 돈이라는 가치를 좇아 재벌가 며느리가 되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남편의 코마상태, 고부갈등, 자신의 집안과 악연으로 얽혀있는 시댁까지 첩첩산중의 시련을 겪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러한 고통들 가운데서 인생에서 더 중요한 가치를 서서히 깨달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윤희의 카메라 뒤 색다른 모습들이 포착돼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극 중에서는 계속된 갈등과 사건들로 좀처럼 밝은 표정을 볼 수 없었던 데 비해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는 다양한 꽃 미소를 날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설인아(김청아 역)와 함께 초집중 상태로 대본을 ‘열공’하기도 한다. 극 중에서만이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현실자매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김설아(조윤희 분)의 남편 도진우(오민석 분)가 코마상태에서 눈을 뜨며 시청자들에게 서프라이즈 엔딩을 안긴 바 있다. 이에 과연 김설아는 어떤 태도를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