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새 프로그램 ‘십대가수’ 편성이 조율에 들어갔다.
21일 Mnet ‘십대가수’ 측에 따르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내년 초 편성 일정을 연기했다. 정확한 시기는 나오지 않았다.
Mnet은 10대들을 위한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십대가수’ 론칭을 준비했다. 24일까지 지원자 모집이었으나 편성 시기가 미뤄지면서 내부 계획도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Mnet 측은 프로그램의 완성도 때문에 계획을 미뤘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프로듀스’ 시리즈 전체가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 후폭풍으로 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십대가수’ 역시 대중의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