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로드나인’이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19일 ‘로드나인’은 구글플레이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라 있다. ‘리니지M’은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며, 3위는 ‘라스트워: 서바이벌’, 4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로드나인’은 전날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로드나인’은 지난 12일 스마일게이트가 한국·대만·홍콩·마카오 4개 지역에 출시한 MMORPG다. 특히 개발진은 출시 전 쇼케이스를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유저들들의 과금 피로도를 낮추는 ‘착한 BM’을 지향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출시 첫날부터 서버 불안정과 잦은 점검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여기에 각종 이벤트 오류와 경험치 버그 등 게임 시스템에 관련한 부정적인 이슈들이 터지면서 연일 유저들의 성토 대상이 됐다. 비인가 프로그램을 활용한 매크로의 등장도 개발진을 괴롭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서비스 이후 매일 업데이트와 점검을 이어가며 이슈에 대응해 나갔다.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공개된 개발자 노트를 통해 “게임 하는 시간을 재미와 즐거움으로 채워드리고 싶었지만, 오류와 서버 점검으로 인해 되려 실망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어떠한 노력을 해서라도 게임을 빠르게 정상화 시키겠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로한M’ 개발진이 의기투합해 개발한 ‘로드나인’은 9가지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말 많던 ‘로드나인’, 구글 매출 1위…‘리니지M’ 제쳤다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구글-애플 양대마켓 매출 1위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7.19 09:21 의견 0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로드나인’이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19일 ‘로드나인’은 구글플레이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라 있다. ‘리니지M’은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며, 3위는 ‘라스트워: 서바이벌’, 4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로드나인’은 전날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로드나인’은 지난 12일 스마일게이트가 한국·대만·홍콩·마카오 4개 지역에 출시한 MMORPG다. 특히 개발진은 출시 전 쇼케이스를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유저들들의 과금 피로도를 낮추는 ‘착한 BM’을 지향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출시 첫날부터 서버 불안정과 잦은 점검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여기에 각종 이벤트 오류와 경험치 버그 등 게임 시스템에 관련한 부정적인 이슈들이 터지면서 연일 유저들의 성토 대상이 됐다. 비인가 프로그램을 활용한 매크로의 등장도 개발진을 괴롭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서비스 이후 매일 업데이트와 점검을 이어가며 이슈에 대응해 나갔다.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공개된 개발자 노트를 통해 “게임 하는 시간을 재미와 즐거움으로 채워드리고 싶었지만, 오류와 서버 점검으로 인해 되려 실망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어떠한 노력을 해서라도 게임을 빠르게 정상화 시키겠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로한M’ 개발진이 의기투합해 개발한 ‘로드나인’은 9가지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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