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프트업)
게임사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의 주가가 8% 이상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11시 2분 기준 시프트업은 전일 대비 5400원(8.79%) 오른 6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이후 연일 약세를 보이다 모처럼 상승세다.
시프트업인 상장 첫날인 지난 11일 공모가 대비 18.33% 오른 7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주가는 연일 약세를 보여, 전날인 18일에는 장중 6만 500원까지 하락해 공모가인 6만 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공모가에 근접하자 반발매수세가 이어지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시가총액은 3조 8761억원이다.
시프트업은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PS5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개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