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자료=스포티파이, X)
동시에 팬들은 ‘레이니 데이즈’ 발매 1주년을 축하했다. ‘1YearWithRainyDays’가 엑스(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올랐으며, ‘1YearWithLoVeMeAgain’, ‘GROUNDBREAKING ARTIST V’, ‘레이니데이즈_1주년_축하해’가 나란히 2위, 3위, 4위를 이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레이니 데이즈’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을 비롯해 세계 최대 음반 시장 8개국, 유럽 및 전 세계 아이튠즈를 올킬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총 103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레이니 데이즈’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빈티지하고 이색적인 퍼커션 소리와 현대적인 드럼 사운드의 조화가 아름다워 뷔의 담백한 보컬이 돋보인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2023년 베스트 송 100’에서 ‘레이니 데이즈’를 K팝 솔로곡으로 최고 순위인 58위에 선정했다. 이는 K팝 전체에서는 4번째로 높은 순위이다.
롤링스톤은 “뷔는 올드 스쿨풍의 사운드가 펼쳐지는 ‘레이니 데이즈’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다. 감미롭고 뭉게구름 속을 걷는 듯한 바리톤의 세련된 깊이를 찾아내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여유로운 비트에 맞춰 나지막이 부드럽게 노래했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