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남미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가 지난달 30일 발표된 브라질 빌보드 메인 싱글 '핫100' 차트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고 데뷔 기록인 31위에 올랐다. 선공개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84위)에 이어 지민의 두번째 진입 기록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브라질 스포티파이에서는 7월 24일 '일간 톱 송' 차트에서 72만 5064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9위에 올라 해당 차트 역대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으로 일일 최다, 2일 기준 발매 13일만에 87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주간 톱 송' 차트에서는 419만 3935으로 18위에 데뷔해 신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스트리밍 525만 8803으로 한국 솔로가수의 솔로곡 데뷔 중 가장 큰 기록을 경신했다.
(자료=애플 뮤직)
애플 뮤직 '브라질 톱100' 차트에서도 '후'가 1위를 차지해 K팝 솔로 가수로서 1위를 기록한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로 기록을 세웠다. 또 28일 'K-POP인기곡', 'POP인기곡', General인기곡', '톱100 브라질', '상파울루 톱25', '리우데자네이루 톱25'의 모든 부분에서 3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전체 카테고리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애플뮤직 브라질 K팝 부문 톱15 중 14곡을 모두 차지했다.
(자료=애플 뮤직)
이처럼 정열의 나라 브라질에서 히트송으로 급부상한 '후'의 인기는 칠레로 이어져 칠레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4위에 올라 3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아시아 가수의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가 됐다. '주간 톱 송' 차트에서는 12위로 가장 높은 진입 순위를 기록하며 동차트 역대 K팝 가수의 최다 기록을 세운데 이어 8월 2일 기준 4위에 안착하면서 아시아 가수 최고 순위에 올랐다.
또 칠레 애플 뮤직 톱100에서 25일부터 3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가수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과 함께 최장 기간 보유 기록을 달성, 28일 이후 칠레 애플뮤직 'K-POP인기곡', 'POP인기곡', General인기곡', '톱100 칠레', '뮤직 비디오', '산티아고 톱25'의 모든 부분에서 3일 연속 1위에 올라 칠레와 브라질 애플뮤직에서 3일 연속 올킬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