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온시큐어)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인도네시아 통합 디지털 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라온시큐어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서비스 구현을 위한 디지털 ID 데모환경 구축 및 개발 ▲인도네시아 디지털 보안 프레임워크 컨설팅 ▲인도네시아 공무원 디지털 ID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담당한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시스템과 연계하는 실증 환경 구축 및 디지털 지갑 개발 등을 수행하고, 인도네시아가 디지털 ID를 도입하는 데 있어 필요한 보안 프레임워크의 아키텍쳐를 설계해 이를 기반으로 가이드라인 제시 등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라온시큐어는 지난 2023년 5월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인도네시아 국가 디지털 ID 설계 컨설팅을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코스타리카 정부의 공공 서비스 디지털 지갑 시스템 개발 사업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