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2023년 1월 데뷔한 4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이 그룹의 데뷔곡 '판도라(PANDORA)'는 스포티파이에서 약 4500만 스트리밍을 돌파, 공식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기준 통합 조회수 3000만 뷰를 넘어서며 버추얼 아이돌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첫 번째 EP '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의 국내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각 멤버들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앞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송 예고에 나섰다. 공개된 방송 티저는 유성우가 떨어지는 영상으로, '메이브'에게 새로운 자아가 생기는 큰 변화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라며 "이번 방송에서 멤버 4인이 자신의 성격, 감정을 알아가고, 팬들과 소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