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라기 한약국)
생활한방연구소의 바라기 한약국은 지난 4일 커넥트 현대 부산점 4층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바라기한약국은 청담점 1호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2호점을 입점한 데 이어 부산에 3호점을 개점하며 대표적인 한방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이다.
다이어트 한약, 어린이 성장 보약, 산후 보약, 갱년기 보약 등 개인 맞춤 보약 서비스를 중점으로, 조화로운 보양을 목적으로 하는 쌍화탕과 십전대보탕, 눈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세간면목탕, 수험생에 특화된 총명탕 등 체질과 복용 목적에 맞는 한약을 처방한다.
또한, 가정상비약인 소화제, 감기약이나, 비염약, 수면제, 혈액 순환제 등 다양한 한방 과립제를 조제·판매하고 있으며, 기호도가 높은 한방차나 한방식품 섹션을 두고 독자적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등 여타 한방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바라기한약국 커넥트 현대 부산점에는 김명재 한약사가 상주해 1:1 상담을 진행하며, 맞춤 한약 조제 및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든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며 체험을 위한 소량 판매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라기한약국 부산점의 김명재 박사는 “한약의 항암 활성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약의 일상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약국을 오픈하게 되었다. 고향이자 본거지인 부산시 소재 백화점 내에도 한약국이 생겨 기쁘다”며 “백화점 고객들이 오며 가며 접하는 것으로 한방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하는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체 균형을 맞추는 것을 통해 증상을 치료하는 한방의 우수성으로 많은 사람의 불편함이 치유되었으면 한다”며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편안하게 다가와 상담을 요청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