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테이크) 인테이크(INTAKE)는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 ‘슈가로로 코코제로’가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50만병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로 설탕 대신 대체당과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달콤한 맛은 살리고 설탕, 칼로리는 ‘제로’로 구현한 제품이다. 자연스럽고 깔끔한 단맛에 무설탕 코코넛 젤리의 쫄깃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2018~2022년)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당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전체 평균 당류 섭취량은 WHO 권고기준에 비해 낮은 수준이긴 하나 일부 어린이·청소년 등 집단에서 WHO 권고기준을 넘어 1일 총 열량의 10% 이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1병에 당류 0g, 0kcal(340ml 요구르트 기준)로 자녀의 지나친 당류 섭취를 걱정하는 부모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있다. 또한 제로 칼로리에 더해 코코넛 젤리가 포만감을 줘 식단관리를 하는 성인들에게도 건강 간식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강점들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힘입어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지난 해 10월 출시 후 2달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 3월 전국 GS25 편의점에 입점 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존 리치, 포도와 함께 복숭아, 망고, 요구르트로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됐다. 이어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롯데마트, 이랜드 킴스클럽 등 하이퍼마켓으로 판매 채널이 확장되며 누적판매량 350만병 기록을 달성했다. 수출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테이크는 호주, 대만, 영국, 미국, 캐나다, 베트남, 미얀마, 칠레에 ‘슈가로로 코코제로’를 수출하고 있으며, 점차 해외 유통 판로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슈가로로 코코제로’ 판매 호조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제로 음료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뿐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편의점과 대형마트까지 확대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한 결과”라며 “특히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식단관리를 하는 성인들과 당류 섭취가 걱정인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인기를 끈 것이 주요한 성장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테이크 ‘슈가로로 코코제로’, 누적 판매량 350만병 돌파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 설탕 대신 대체당과 과일 농축액 사용
리치, 포도 이어 복숭아, 망고, 요구르트 등 라인업 5종으로 확대
국내 하이퍼마켓으로 판매 채널 확장…수출에서도 성과 보여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9.09 10:49 의견 0
(사진=인테이크)

인테이크(INTAKE)는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 ‘슈가로로 코코제로’가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50만병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로 설탕 대신 대체당과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달콤한 맛은 살리고 설탕, 칼로리는 ‘제로’로 구현한 제품이다. 자연스럽고 깔끔한 단맛에 무설탕 코코넛 젤리의 쫄깃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2018~2022년)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당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전체 평균 당류 섭취량은 WHO 권고기준에 비해 낮은 수준이긴 하나 일부 어린이·청소년 등 집단에서 WHO 권고기준을 넘어 1일 총 열량의 10% 이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1병에 당류 0g, 0kcal(340ml 요구르트 기준)로 자녀의 지나친 당류 섭취를 걱정하는 부모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있다. 또한 제로 칼로리에 더해 코코넛 젤리가 포만감을 줘 식단관리를 하는 성인들에게도 건강 간식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강점들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힘입어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지난 해 10월 출시 후 2달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 3월 전국 GS25 편의점에 입점 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존 리치, 포도와 함께 복숭아, 망고, 요구르트로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됐다. 이어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롯데마트, 이랜드 킴스클럽 등 하이퍼마켓으로 판매 채널이 확장되며 누적판매량 350만병 기록을 달성했다.

수출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테이크는 호주, 대만, 영국, 미국, 캐나다, 베트남, 미얀마, 칠레에 ‘슈가로로 코코제로’를 수출하고 있으며, 점차 해외 유통 판로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슈가로로 코코제로’ 판매 호조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제로 음료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뿐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편의점과 대형마트까지 확대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한 결과”라며 “특히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식단관리를 하는 성인들과 당류 섭취가 걱정인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인기를 끈 것이 주요한 성장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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