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의 가을철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큰 일교차로 인한 잦은 기온 변화는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조한 날씨는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건조하고 약해진 피부는 쉽게 손상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노화 진행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저하된 피부 탄력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렵고, 관리에 소홀하면 피부 처짐이나 주름 등의 노화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습 등을 통해 피부 컨디션을 어느 정도 되돌릴 순 있지만, 한 번 생긴 노화 증상을 없애기엔 한계가 있어 시술을 고려하게 된다.
안티에이징을 위한 시술은 다양하고, 시술 범위와 작용 원리, 효과 등에도 차이가 있다. 이에 리프팅 시술을 고려한다면 자기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그에 따른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6.78MHz의 모노폴라 RF를 이용한 볼뉴머 고주파 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부드럽고 섬세하게 전달하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피부 표면에 조사한 고주파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환되면서 피부 조직을 응고시키고, 이를 통해 피부 탄력과 주름 등을 개선한다. 4가지 크기의 팁을 이용해 시술 부위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360도 틸팅 설계된 팁 헤드로 얼굴 굴곡에 맞춘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팁 표면은 히든엣지 디자인으로 곡면 처리되어 고주파 에너지를 방사형으로 전달하며, 리핏 모드와 실시간 피부 저항값 측정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더불어 컨티뉴어스 워터 쿨링 시스템(수냉식 냉각)을 탑재하여 피부 상태에 따라 6단계로 쿨링 레벨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시술 시 설정 온도를 유지하여 피부 표피를 보호하며 시술할 수 있다.
포레스트의원 강효석 원장
포레스트의원 강효석 원장은 “볼뉴머 레이저는 피부 표면을 보호하면서 펄스를 분할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과 피부 탄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며 “볼뉴머 300샷, 볼뉴머 600샷 등 고주파를 미세하게 조절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 등에 따른 섬세한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시 통증이 적어 별도의 마취 없이 시술할 수 있고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팁과 시술 원리에 대한 높은 이해를 기반으로 시술을 진행해야 시술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섬세한 진단과 맞춤 리프팅이 가능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고주파를 이용하는 볼뉴머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 HIFU를 이용한 슈링크 리프팅 시술을 병행한 볼링크를 진행하면, 피부 전반의 리프팅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강효석 원장은 “개개인 피부의 정확한 진단과 시술 후 경과 등을 살펴 적절한 볼뉴머 주기로 시술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볼뉴머 피부과 선택 시에는 의료진의 숙련도 외에도 볼뉴머 전후 후기와 가격, 이벤트, 부작용 등을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