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윤성범 티웨이항공 경영지원담당 상무(오른쪽),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이 시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은 일자리를 늘리며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인증패 수여와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등 재정적 지원과 최대 3년간 홍보 혜택을 받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의 기준은 고용증가 실적 등을 고려한 후보기업 선별, 지방고용노동관서 현장 실사, 노사단체 의견 조회, 결격사유 검토,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서 신규 채용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 지원 기여,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 구축 및 운영, 일자리 질 개선,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과 사회공헌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첫 수상 이후 올해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도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에 대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한 기업 종사자(개인)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직원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정부의 고용 노동 정책에 부응하며 고용 창출에 기여함에 따라 선정됐다.
청년과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여, 업무방식 혁신 개선, 일생활 균형 실천 등에 높은 기여를 한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이 수상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있게 지켜질 수 있는 양질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