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7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자료=WMA SNS)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에 따르면,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으로 70억 스트리밍에 도달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이자 역사상 가장 빠른 아시아 아티스트가 됐다.
(자료=스포티파이)
정국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을 마지막으로 군 복무에 돌입했지만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약 900만에 달하는 꾸준한 스트리밍 증가 추이를 나타내며 대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건재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자료=스포티파이)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서는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18억 9000만 이상으로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10억 이상, 세 번째는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8억 8000만 이상, 네 번째는 두 번째 솔로 싱글 '3D'가 6억 5000만 이상, 다섯 번째는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로 4억 3000만 이상, 여섯 번째는 웹툰 OST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로 3억 1000만 이상 등 엄청난 누적 스트리밍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월간 청취자 수를 최대 4000만 명 이상 돌파했다는 점과 이로 인해 전체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월간 청취자 수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와 함께 아시아 가수 중 가장 빠르게 1500만 팔로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