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주요 차트에서 역주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73위, 42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주 대비 10계단, 2계단 상승한 순위로 두 차트에 60주 연속 진입했다.
(자료=빌보드)
또한 정국의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차트에 전주 순위보다 무려 52계단, 39계단 상승한 143위, 84위를 차지했다. 해당 곡은 통산 38주, 44주 차트인을 기록하며 초강력 '정국 파워'를 보여줬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통산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정국은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도 수립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와 함께 'Seven'은 빌보드 차트 사상 솔로 아티스트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 전세계 그룹 및 솔로 가수 중 주간 최다 판매 26만 9000건이라는 범접 불가한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역대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초로 5주 연속 1억 이상,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가 신설된 이래 최초로 4주 연속 1억 이상이라는 역대급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우는 등 역사를 써 내려갔다.
'Seven', 'Standing Next to You'는 미국 대중 음악계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 1위, 5위로 첫 데뷔했고 각각 15주, 19주 동안 차트인하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저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