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아시아 최고 인기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료=화딩 글로벌 뮤직 어워드)
최근 정국은 중국의 '제38회 화딩 글로벌 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화딩 어워드'는 대중들의 평점에 따라 그해 최고 인기 가수를 선정, 중국 가요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기에 한국인으로는 더욱 영예로운 상이다. 이에 정국은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중국부터 아시아까지 아우르는 초대세 아이콘이자 글로벌 팝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정국은 중국 연말 음악 시상식 '2023년 차이나 이어 엔드 어워드'(China Year End Awards 2023)에서 솔로 싱글 'Seven'으로 '베스트셀러 남성 K-팝 싱글'(Best-Selling Male K-Pop Single), '베스트셀러 콜라보레이션 싱글'(Best-Selling Collaboration Single), '베스트셀러 남성 솔로 K-팝 싱글'(Best Selling Male Solo K-Pop Single), '베스트셀러 웨스턴 싱글'(Best-selling Western Single),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으로 '베스트셀러 솔로 K-팝 앨범'(Best-Selling Solo K-Pop Album)까지 총 5관왕을 달성해 최다 부문 수상을 거둔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정국을 지지하는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가 활발히 활동하며 막강한 팬파워와 자금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국 차이나'는 올해 정국의 생일을 기념해 중국 15개 도시에서 정국의 스페셜 생일 카페를 개최했고, 중국 7개 도시에 위치한 대형 랜드마크 스크린에서 정국의 광고를 송출하는 등 총 19차에 달하는 생일 서포트를 진행하며 '정국절'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조성했다.
이 밖에도 오는 18일 정국의 활동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 개봉을 기념해 9월 18일~24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 CGV 내 설치된 스크린 여러 군데에서 응원 홍보 영상을 대규모 스케일로 대거 송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