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아이유와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 콘서트 관람 후 대기실에서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뷔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를 관람했다. 군 복무 중에도 아이유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를 찾아 남매 같은 우애를 자랑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속 뷔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아이유와 브이를 하거나 볼하트를 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아이유는 뷔의 얼굴에 턱받침을 해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뷔는 아이유를 ‘지혜’라고 칭해 팬들을 다시 과몰입시키며 설렘을 유발했다. 뷔는 지난 1월 공개된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Love wins all’ 에 함께 출연해 애틋한 연기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는 두 사람이 맡은 역할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연기에 과몰입한 팬들은 ‘태준’과 ‘지혜’라는 이름을 붙여준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와 아이유의 조합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닉 주디’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특히 군대에서 벌크업을 한 뷔는 아이유 팔의 3배는 되어 보이는 우람한 팔뚝으로 눈길을 끌었다.
뷔와 아이유의 사진을 본 팬들은 “태준아 지혜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구나”, “두 사람이 연기로 만나는 모습도 보고 싶다”, “태준이 이제 네모를 이기고 지혜를 지킬 수 있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