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플래그쉽 축구 IP 'eFootball'에서 FIFA의 공식 e스포츠 대회 'FIFAe 월드컵 2024'의 예선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FIFAe 월드컵 2024'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된 공식 e스포츠 대회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는 21일(태평양 표준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예선전은 게임 내 월드컵 모드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콘솔과 모바일 등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태평양 표준시)까지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프랑스, 스페인, 모로코, 브라질 등 총 18개 국가의 대표 선수를 선출하는 본선이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올해 연말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결승전 진출권을 두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