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진아 SNS 캡처) 가수 태진아가 방송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그와 관련된 여러 사연도 주목받고 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태진아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태진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노래에 얽힌 사연, 아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풀어내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 같은 태진아의 활약에 그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도 대중 사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태진아의 곡 '옥경이'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가 시선을 끈다. 아내의 이름이 이옥형인데 제목은 왜 '옥경이'인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다. 사실 태진아는 실제로 아내의 이름을 '이옥경'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한다. 혼인신고를 하면서 제대로 된 이름을 알았다고. 다만 이것 때문에 부부 사이가 틀어지지는 않았는데 부인 이옥형씨 역시 태진아의 본명이 조방헌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한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1972년 '내 마음 급행열차'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진아, 혼인신고 전까지 부인 이름 몰랐다? 노래 제목은 '옥경이'인데…

태진아 부부 이름에 얽힌 재밌는 사연

김현 기자 승인 2019.12.03 09:17 | 최종 수정 2019.12.03 10:13 의견 0
(사진=태진아 SNS 캡처)


가수 태진아가 방송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그와 관련된 여러 사연도 주목받고 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태진아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태진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노래에 얽힌 사연, 아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풀어내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 같은 태진아의 활약에 그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도 대중 사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태진아의 곡 '옥경이'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가 시선을 끈다. 아내의 이름이 이옥형인데 제목은 왜 '옥경이'인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다.

사실 태진아는 실제로 아내의 이름을 '이옥경'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한다. 혼인신고를 하면서 제대로 된 이름을 알았다고. 다만 이것 때문에 부부 사이가 틀어지지는 않았는데 부인 이옥형씨 역시 태진아의 본명이 조방헌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한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1972년 '내 마음 급행열차'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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