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블루런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매일당당’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지난 1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기념해 열린 '블루런(Blue Run)' 마라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건강한 당 습관을 전파하며 ‘매일당당(매일 건강한 당신을 위한 당 습관)’ 캠페인을 소개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SPOTVnews)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해 당뇨병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50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마라톤 경기는 두 가지 코스가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을 한 바퀴 도는 5km 코스와 평화광장에서 대덕야구장을 왕복하는 10km 코스를 달리며 완주에 도전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매일당당’ 캠페인을 현장에서 홍보했다. 당 함량이 100mL 기준 2.5g 미만으로 로우슈거 제품인 ‘메디웰 당뇨식’을 마라톤 경기 전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브랜드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다트게임과 경품 증정 행사 등을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설탕무첨가 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과 무당 제로슈거 제품 ‘피크닉 사과제로’ 및 ‘매일 바이오 제로’, 로어슈거 제품 ‘마이카페라떼 그린 클래식 라떼’ 등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제품들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됐다.
매일유업 ‘매일당당’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당 함량 저감 및 설탕 무첨가 제품을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 함량 기준을 ‘로어슈거, 로우슈거, 제로슈거, 설탕무첨가’ 네 가지로 분류해 제품 패키지 및 온라인 페이지에 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블루런 마라톤 행사 참여를 통해 건강한 당 섭취 습관과 이에 어울리는 제품들을 함께 알릴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매일당당’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당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직영스토어를 통해 매일당당 캠페인 제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당 섭취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자가 체크리스트와 건강한 당 습관을 위한 당 함량별 추천 제품 소개 및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식단관리에 도움이 되는 저당 밥솥을 증정하는 ‘당당 구매왕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