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 이용자들의 누적 참여 건수가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올해 4월 론칭한 멤버십 이용자 대상 프로모션이다.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 앱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플투쁠'은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독특한 컨셉에 힘입어 이용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각종 포털에서 LG유플러스 멤버십 서비스 검색량은 전년 대비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유플투쁠'은 핵심 이용자층인 MZ세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혜택으로 구현하는 적극적인 소통이 멤버십 이용량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 TF를 꾸린 바 있다. 올 한 해 LG유플러스는 대학생 TF와 함께 ▲LG트윈스 제휴 유플투쁠 경기 이벤트 ▲수험생을 위한 상영 종료 영화 재상영 및 응원 프로모션 ▲신규 멤버십 이용자 웰컴키트 제작 등 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멤버십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25년에도 이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제휴사를 확보하는 등 '유플투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LG트윈스를 포함해 LG전자, 곤지암리조트 등 LG그룹사와의 패밀리십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내년에도 이용자가 자랑하고 싶은 멤버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차별적인 멤버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