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차가운 바깥 바람과 건조한 실내 공기 사이에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계절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내외부 자극으로 인한 손상으로 건조하고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진 피부를 방치하고 소홀하게 관리할 경우 주름이 다량 발생하고 볼륨과 탄력이 저하되어 급격한 노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화에 맞서는 안티에이징은 스스로 꾸준하고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진행해 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수분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내 피부에 적합한 기능성 케어 제품을 활용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탄력과 볼륨감에 문제가 느껴지거나 잔주름이 늘어나는 것이 확인된다면 셀프케어보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노화와 외부 자극으로 인해 변하고 상처받은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고 잔주름과 팔자주름을 개선해 주기 위해서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신경 써야 하는 포인트는 바로 피부 속 콜라겐 강화라 할 수 있다. 이는 콜라겐이 지니고 있는 역할 때문이다. 진피층 주요 구성 단백질인 콜라겐은 피부 탄력성과 강도를 유지하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는 순간 생성이 감소하기에 콜라겐 유지 관리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항노화와 안티에이징을 위한 다양한 방법 중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해 피부 자체적으로 볼륨을 채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탁월한 스컬트라 시술의 인기가 꾸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컬트라는 볼륨주사, 콜라겐생성주사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으며 콜라겐 재생 효과가 뛰어난 PLLA(Poly-L-Lactic Acid) 성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볼륨이 차오르도록 유도하기에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꺼진 곳의 볼륨을 회복해 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안전성 역시 뛰어나다.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유럽 CE, 한국 KFDA의 승인을 통해 15년 이상 안전성을 입증받은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이기 때문이다. 물론 안전성을 입증 받은 시술이라 해도 주의해야 할 점은 있다. 분말형태로 제작되어 있기에 정확한 용량을 지키며 주사 용수를 적정 비율로 희석해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CC 단위가 아닌 병 단위인 바이알을 정확한 함량 보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인지 체크하는 것도 좋다. 스컬트라 정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많이 희석해서 일부만 주입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웰스피부과 압구정본점 이원신 원장
웰스피부과 압구정본점 이원신 원장은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시술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도 유의해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서서히 차오르는 볼륨을 예상하며 시술을 진행해야 하는 스컬트라의 특성 상 주름과 볼륨감 개선으로 인해 추후 변화할 모습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디자인을 진행한 후 적용시켜야 하기에 적정 주입량을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