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K-팝 역사를 새롭게 또 한번 썼다.
(자료=WMA SNS)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 공식 계정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일간)에 통산 500일을 머문 곡으로 등극했다. 이어 “정국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K-솔로 가수 '최초'로 통산 500일 동안 진입하며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갔다”고 눈부신 업적을 집중 조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Seven'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 73주 연속으로 장기 차트인하는 대기록도 세우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기준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차트 상위 50위 안에 통산 350일 이상 진입하며 전 세계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글로벌 일간 차트에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글로벌 주간 차트에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비교 불가한 저력을 보여줬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정국은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을 연말 결산한 '톱 트랙 오브 2024 글로벌'(Top Tracks of 2024 Global) 리스트에서 자신의 솔로 2곡을 포함시켰다. 이에 스포티파이에서 매년 발표되는 글로벌 연말 결산 리스트에 여러 곡을 동시 순위에 올린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솔로 가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
한편,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그룹 및 솔로 가수를 모두 포함해 '최초'로 스트리밍 횟수 20억 건을 돌파하며 '20억 클럽'(2Billions Club)까지 입성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K-팝 가수 '최단' 및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도합 78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