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영주 SNS 캡처)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그녀는 방송가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정영주는 데뷔 16년 차 잔뼈 굵은 뮤지컬 배우다. 20대 초반부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은 그녀는 여러 음악 경연에 나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정영주는 신드롬을 불러왔던 영화 '겨울왕국'의 한국어 더빙 OST 중 한 곡인 '부족한 점(트롤 송)'을 부르기도 했다. 해당 작품 외에도 영화 '모아나', '미녀와 야수' 등의 한국어 더빙 OST를 부르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는 꽤나 친숙한 목소리로 인식된다.

한편 정영주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