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IRE 학회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서울라헬여성의원 정미경 소장.(사진=서울라헬여성의원) 아시아의 생식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학회 '아시아 태평양 생식 이니셔티브 학회(ASPIRE)'에서 주최하는 'Masterclass'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30일 서울라헬여성의원에 따르면 제11회 ASPIRE의 Masterclass에서는 'Four Decades of 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을 주제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연구자들을 모아 '착상전 유전 검사에 대한 심포지엄'과 'Hands on workshop'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서울라헬여성의원 난임의학연구소의 정미경 소장이 유일하게 강의와 교육을 지도했다. 정 소장은 'Can Artificial intelligence based approaches replace PGT-A'를 주제로, 현재 행해지는 침습적인 PGT 검사와 진단을 차후에 AI를 이용한 비침습적 방법으로 대체가 가능한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착상전 유전검사(PGT)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의료진과 연구진들도 대거 참석해 보다 명확한 PGT를 진행하기 위해 서로 지식을 교환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정 소장은 "앞으로도 서울라헬여성의원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꾸준히 난임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 소장은 ASPIRE 학회의 배아특별위원회(SIGs, Embryology)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학회의 국내 준비와 진행을 맡았다.

ASPIRE 학회 주최 '제11회 마스터클래스' 서울서 개최

백진엽 기자 승인 2024.12.30 14:50 의견 0
ASPIRE 학회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서울라헬여성의원 정미경 소장.(사진=서울라헬여성의원)


아시아의 생식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학회 '아시아 태평양 생식 이니셔티브 학회(ASPIRE)'에서 주최하는 'Masterclass'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30일 서울라헬여성의원에 따르면 제11회 ASPIRE의 Masterclass에서는 'Four Decades of 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을 주제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연구자들을 모아 '착상전 유전 검사에 대한 심포지엄'과 'Hands on workshop'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서울라헬여성의원 난임의학연구소의 정미경 소장이 유일하게 강의와 교육을 지도했다. 정 소장은 'Can Artificial intelligence based approaches replace PGT-A'를 주제로, 현재 행해지는 침습적인 PGT 검사와 진단을 차후에 AI를 이용한 비침습적 방법으로 대체가 가능한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착상전 유전검사(PGT)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의료진과 연구진들도 대거 참석해 보다 명확한 PGT를 진행하기 위해 서로 지식을 교환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정 소장은 "앞으로도 서울라헬여성의원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꾸준히 난임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 소장은 ASPIRE 학회의 배아특별위원회(SIGs, Embryology)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학회의 국내 준비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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