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미국에서 2024년 최고의 성과를 이룬 K팝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자료=RIAA)
최근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 곡 ‘후’가 미국에서 100만 유닛 세일즈를 돌파하며 2024년 K팝 최초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로부터 플레티넘 인증을 받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이미 지난해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K팝 솔로 가수 한국어곡으로 유일하게 미국에서 100만 유닛 판매를 돌파해 RIAA 플레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지민은 K팝 솔로 가수 최초 2년 연속 솔로 앨범 타이틀이 RIAA 플레티넘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같은 날 ‘뮤즈’의 수록곡인 ‘비 마인(Be Mine)’ 역시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 세일즈되어 지민은 전체 개인 프로필에서 총 15개 음원이 미국에서 10만 유닛 판매를 돌파하며 미국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후’는 현재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143만 이상 스트리밍으로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6위를 차지했다. 발매 이후 82일 연속 차트에 오른데 이어 미국에서만 1억 4055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 뿐만 아니라 지민의 ‘후’는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도 6위에 오르며 동차트에서 11주 연속 ‘톱 10’ 기록을 세운 최초이자 유일한 K팝으로 새로운 역사를 또다시 만들었다.
한편, 지민의 ‘후’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서 메인 송 차트 '핫 100' 26위로 역주행하며 11주 연속 차트인하며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으로 자부심을 세웠다. 또한 ‘글로벌 200’ 13위, ‘글로벌 (미국 제외)‘ 12위에 올라 역시나 11주 연속 차트인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