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24년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6037명으로 2023년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이용 고객(299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5월 HIGH-END(고급)라는 뜻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를 정식 론칭했다. 이에 맞춰 기존 유럽만 진행하던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대양주와 남미 등으로 확장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을 콘셉트로 한 ‘HIGH&’ 상품은 2024년 한해동안 6037명 고객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HIGH&’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이 주로 방문한 곳은 상품 건수가 26건으로 가장 많았던 유럽이 5183명(8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3건 상품을 진행한 대양주가 725명(12%)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일부 고객은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 중국, 일본 또한 ‘HIGH&’ 상품을 이용하며 프리미엄 여행 인기를 증명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부 본부장은 “그리스, 스위스 등 약 1000만원을 넘는 고가 상품들도 완판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패키지에 더해 ’HIGH&’ 크루즈 및 골프 참관 패키지 등 롯데관광개발만의 특별한 상품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0만원 넘어도 프리미엄" 롯데관광개발, '하이앤드' 상품 이용객 2배 '껑충'

2024년 ‘HIGH&’ 상품 이용 고객 6037명…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이용객比 2배 이상↑
선호 방문국 유럽, 동남아·중국·일본도 프리미엄 상품 인기
프리미엄 여행 선호도 높아…‘HIGH&’ 크루즈 및 골프 참관 투어 등 다양한 패키지 개발할 것

전지현 승인 2025.01.07 10:27 의견 0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24년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6037명으로 2023년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이용 고객(299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5월 HIGH-END(고급)라는 뜻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를 정식 론칭했다. 이에 맞춰 기존 유럽만 진행하던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대양주와 남미 등으로 확장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을 콘셉트로 한 ‘HIGH&’ 상품은 2024년 한해동안 6037명 고객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HIGH&’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이 주로 방문한 곳은 상품 건수가 26건으로 가장 많았던 유럽이 5183명(8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3건 상품을 진행한 대양주가 725명(12%)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일부 고객은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 중국, 일본 또한 ‘HIGH&’ 상품을 이용하며 프리미엄 여행 인기를 증명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부 본부장은 “그리스, 스위스 등 약 1000만원을 넘는 고가 상품들도 완판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패키지에 더해 ’HIGH&’ 크루즈 및 골프 참관 패키지 등 롯데관광개발만의 특별한 상품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