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넷플릭스 코리아 SNS)
방탄소년단(BTS) 진이 출연하는 예능마다 훈훈한 일화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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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13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신과 함께'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진은 흰 날개를 달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랑의 신’ 에로스이자 ‘미의 남신’으로 소개되자 주우재는 “신이 있다면 저런 모습일 것”이라며 감탄을 표했고, 홍진경은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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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은 '도라이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제일 잘나가니까 왔다"고 말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PD는 진이 제작진을 위해 커피 70잔을 선물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홍진경 등 출연진은 “우리가 대접해야 하는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진은 "회사가 일을 잘한 거다. 모르는 사실이었다"면서 "물론 제가 샀다. 제 아이디어가 조금 들어가 있긴 하지만 회사 도움이 없었다면 진행될 수 없는 거니까"라고 겸손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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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6일 발매되는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상황을 진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진솔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