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미니 2집 ‘Echo’ 발매에 앞서 틱톡에서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선공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틱톡은 미니 오락실 콘셉트의 캠페인 페이지를 열고 진의 신곡을 스포티파이에 사전 저장하는 ‘프리세이브(Pre-saves)’ 기능과 함께 앨범을 테마로 한 미니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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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공개 이벤트는 단순 앨범 홍보를 넘어 틱톡 이용자들이 진의 컴백 여정에 직접 참여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앨범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아티스트와 대중 간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자료=빅히트 뮤직)
우리나라 틱톡 이용자만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틱톡은 오는 11일까지 캠페인 공식 해시태그 ‘Jin_Echo’와 진의 공식 음원을 활용해 틱톡에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틱톡에서 진의 새 앨범을 프리세이브한 뒤 관련 링크 및 프리세이브 인증샷을 전용 응모 폼에 제출한 이용자 중 55명을 추첨해 오는 17일 성수에서 열리는 진의 발매 기념 이벤트 “Don’t Say You Love Me @Seongsu”에 초대할 예정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16일 발매되는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상황을 진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진솔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