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엔젤 파트1'(Angel Pt.1)이 발매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스포티파이 2억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자료=스포티파이)

지민은 한국 가수 최초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 가창에 참여해 코닥 블랙(Kodak Black), NLE 초파(NLE Choppa), JVKE(제이크), 그리고 머니 롱(Muni Long)과 함께 조화를 이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으며 환상적인 미성의 고음 보컬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엔젤 파트1'은 발매 후 빌보드 '핫100' 차트 65위로 데뷔해 당시 한국 가수가 부른 OST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민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 1위에 올라 새역사를 이룬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같은 앨범에 수록된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협업곡 '바이브'(VIbe)까지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인 4개월 내 4곡 '핫 100' 차트인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빌보드 200' 차트 79위,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차트 82위로 데뷔한 '엔젤 파트1'은 발매 4일 만에 전 세계 100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현재 글로벌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60만 건을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