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새로운 프로그래머들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준비를 시작한다. 26일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진수, 문석을 신임 프로그래머로 선임하고,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준비에 나선다고 알렸다. ‘전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전 프로그래머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영화과를 거쳐 프랑스 파리 8대학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를 마치고, 2006년부터 최근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해왔다.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래머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문 프로그래머는 2000년부터 ‘씨네21’에서 취재 기자, 취재 팀장, 편집장, 기획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산업 프로그래머를 거쳐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따.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국내외 영화제와 영화계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프로그래머의 기획력을 믿고 영입을 결정했다”라며 “문성경 프로그래머와 신임 프로그래머가 시너지를 발휘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 전진수·문석 신임 프로그래머 선임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2.26 14:41 의견 0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새로운 프로그래머들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준비를 시작한다.

26일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진수, 문석을 신임 프로그래머로 선임하고,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준비에 나선다고 알렸다.

‘전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전 프로그래머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영화과를 거쳐 프랑스 파리 8대학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를 마치고, 2006년부터 최근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해왔다.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래머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문 프로그래머는 2000년부터 ‘씨네21’에서 취재 기자, 취재 팀장, 편집장, 기획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산업 프로그래머를 거쳐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따.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국내외 영화제와 영화계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프로그래머의 기획력을 믿고 영입을 결정했다”라며 “문성경 프로그래머와 신임 프로그래머가 시너지를 발휘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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