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4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드래곤시티가 세계 각국 보양식과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한정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고도 고급스러운 호텔 공간에서 여러 나라 건강 보양식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특선 요리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식, 유러피안, 일식 등 각기 다른 콘셉트 대표 다이닝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여름 한정 코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여행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레스토랑 ‘페이(FEI)’에서는 하계특선 코스 ‘보양식보’를 선보인다. 고급 식재료를 섬세하게 구성한 이번 코스는 ▲스페셜 샥스핀에 굴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으며, 셰프 정성이 담긴 ▲스페셜 딤섬 ▲전통 방식으로 구운 북경오리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동충하초를 넣은 고법 불도장 ▲시원한 중식 냉면 ▲담백한 풍미가 돋보이는 설화 버섯 배찜까지 진귀한 재료를 넣은 중국 전통 보양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다이닝 공간 ‘더 리본(The Ribbon)’에서는 세계 각국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셰프 베케이션(Chef’s Vacation)’ 코스를 운영한다. 메인 디시는 ▲아이슬란드식 연어구이 또는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중 선택 가능하며 ▲수박·오렌지·브리치즈를 곁들인 과일 샐러드 ▲해산물 워터 샐러드 ▲토마토 크림 수프 등 여름 풍미를 살린 전채 요리부터 ▲일본식 무조림을 활용한 야채 버거 ▲프랑스식 디저트 피치 멜바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모던 재패니즈 다이닝 ‘운카이(UNKAI)’ 역시 여름 시즌을 맞아 정통 일식 기반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시그니처 장어덮밥과 ▲셰프 특선 초밥 ▲바다장어 구이 등을 포함해 제철 채소와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일품요리를 선보인다.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전용 메뉴도 마련했다. 더 리본에서는 ▲풀드포크 버거와 ▲감자튀김 세트 ▲미트볼 파스타 등을 운카이에서는 ▲돈카츠 ▲새우튀김 ▲유부초밥 등이 포함된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여름 시즌 메뉴 풍성한 구성에 더해, 한정 기간 동안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8월31일까지 더 리본에서는 런치 또는 디너 코스 메뉴에, 운카이에서는 런치, 디너, 시즈널 코스 메뉴와 어린이 메뉴에 20% 할인이 적용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 레스토랑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 여름 한정 메뉴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다채로운 식문화와 제철 재료가 어우러진 메뉴를 통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