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셰프 에드워드 리(Edward Lee)의 열렬한 팬심을 받으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자료=에드워드 리 SNS)
최근 에드워드 리 셰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과의 기념사진을 게시하며 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하며 수만 건의 좋아요와 댓글로 이어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번 SNS 인증은 방송에서 드러났던 그의 팬심이 확장된 것으로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에드워드 리는 윤남노 셰프와의 물회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자료=빅히트 뮤직)
승리 직후 에드워드 리는 셰프복을 찢어 안에 입고 있던 '진 콘서트 굿즈 티셔츠'를 공개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I'm big fan!(난 열렬한 팬이예요)"라고 외치며 진행한 '진밍아웃'에 진은 "저거 내 굿즈인데? 제 콘서트 굿즈예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후 "너무 영광이고,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 에드워드는 진과의 셀카 촬영까지 진행하며 팬심을 마음껏 드러냈다.
(자료=냉장고를 부탁해)
에드워드 리는 진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13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마다하지 않았을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그가 진을 위해 특별 제작한 물회는 수박, 젤리 등의 독창적인 재료 구성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에드워드 리는 미국 정부로부터 백악관 국빈 만찬 특별 초청을 받고,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 선정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명망있는 글로벌 셰프다. 이처럼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인물이 공개적으로 진에 대한 팬심을 선언하고 전 세계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것은 진의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여실히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