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RM이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한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은 스타는?’ 설문에서 RM은 총 투표수 4699표 중 1978표(투표율 약 42%)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X)

평소 RM은 독서뿐 아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전시회를 찾아갈 정도로 미술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RM은 "음악도 곡과 공연 영상이 남기는 하지만 시간을 넘어 그 공간에서 온전하게 감상자와 오랜 세월 전의 예술가가 만나는 것, 이건 화가만 가능한 것이기에 부러웠다"며 미술과 음악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X)

이에 RM은 기부 활동 역시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왔다. 작년에는 국가보훈부의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억원을 기부했고, 2023년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문화유산의 복원과 보존을 위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RM과 뷔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에서 눈부신 투샷을 선보였다. 이날 RM은 네이비 컬러의 점프수트 착장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