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4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발매 이후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12주째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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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94위에 오르며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113주째 이름을 올렸다. 'Seven'은 두 차트 모두에서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빛내며 신기록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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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even'은 전 세계 대중음악 트렌드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데뷔, 이후 15주 동안 차트인했다. 빌보드와 양대 산맥인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3위로 첫 진입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랭크되는 등 경이로운 음원 성과를 거뒀다.
'Seven'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5억 49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기도 했다. 더불어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13주 연속 랭크되는 신기록도 세우는 등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