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루시도엘 SNS)
방탄소년단(BTS) 진이 또 한번 뷰티 시장을 흔들었다.
(자료=루시도엘 SNS)
일본 오리콘 뉴스를 비롯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진은 헤어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루시도엘(LUCIDO-L) 신규 시리즈 'Re:'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진의 루시도엘 광고 영상은 17일부터 공개, 10월 14일부터 일본 전국 지상파 TV에서 순차 방영할 예정이다.
(자료=루시도엘 SNS)
루시도엘은 일본 대표 코스메틱 기업 맨담(Mandom Corporation)의 주요 브랜드다. 갸스비, 비페스타 등과 함께 맨담 포트폴리오에 속하며, 일본 국민가수 아무로 나미에도 과거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자료=루시도엘 SNS)
루시도엘은 공식 SNS를 통해 진의 광고 영상과 촬영 비하인드,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 역시 진으로 전면 교체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견인했다.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루시도엘 진 포스트카드북, 스티커 시트, Re: 시리즈 세트 등 한정판 굿즈 응모 캠페인도 진행한다.
(자료=루시도엘 SNS)
한편, 진은 현재 구찌(GUCCI), 프레드(FRED), 알로(Alo), 돌비(Dolby), 라네즈(Laneige), 오뚜기 진라면, 동원참치, 아이긴(IGIN)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루시도엘 발탁으로 또 하나의 브랜드 파트너십을 추가하며 명실상부한 '광고킹'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자료=루시도엘 SNS)
진이 광고하거나 착용한 제품들은 연이은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솔드아웃킹'의 타이틀을 굳히고 있다. 전역 직후 프레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1억 3천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완판시킨 것을 비롯해 패션, 식품, 뷰티 전 분야에서 최강의 브랜드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라네즈는 진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한 후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증했다. 오뚜기 진라면 역시 진 효과를 톡톡히 봤다. 2022년 진을 모델로 기용한 후 오뚜기는 역대 최대 라면 수출액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