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3D’ 뮤직비디오로 글로벌 투표에서 최상위 성적을 빛냈다.

(자료=뮤라팝)

최근 글로벌 K-POP 매치 플랫폼 뮤라팝(MURAPOP)이 시즌 1-3회차 뮤직비디오 라이벌매치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는 매치 기간 동안 집계된 유튜브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뮤라 앱에서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수를 합산해 산정했다.

(자료=유튜브 하이브 레이블즈)

이번 회차는 5개 매치 모두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박빙을 보였으며, 결국 승부는 팬투표에서 결정났다. 특히 정국은 '쓰리디'(3D)로 조회수 2위, 투표 1위,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하며 모든 지표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리사의 'Born Again'와 맞붙었다. 조회수에서는 리사가 106만 2255회로 앞섰지만, 팬 투표에서 정국이 8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종합점수 3650점을 기록, 승리를 거머쥐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매치 분석 결과 조회수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이뤘지만 투표에서 승부처가 났다. 정국의 ‘3D’는 조회수 투표는 물론 종합점수에서 모두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회차의 주인공에 올랐다. 이처럼 단순 인기투표가 아닌 실제 글로벌 성과와 팬덤 파워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