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이 또다시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에 선곡되며 화제를 모았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진의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예술의전당의 '세계음악분수'에 9월 3주차에 클래식을 비롯한 전 세계 명곡들과 나란히 선곡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앞서 9월 1주차에는 진의 솔로곡 '오늘의 나에게'(To Me, Today)를 유일한 K팝으로 선곡, 큰 화제와 함께 독보적인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Don't Say You Love Me'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도 선곡됐다. '전하지 못한 진심'은 2018년 5월 1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이며 방탄소년단의 보컬 라인인 진, 지민, 뷔, 정국이 부른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한편, 클래식 음악을 주로 전 세계 명곡이 함께 선곡되는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의 선곡표와 시간은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티즌들은 예술의 전당에 울려퍼지는 진의 맑고 탄탄한 음색과 분수쇼, 푸른 우면산의 풍경이 잊히지 않는 힐링의 시간이라며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