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매년 봄, 가을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회사 측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봉사활동은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도 임직원 약 30명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묘비 닦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임직원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곡물찜질팩 제작, 한강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