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그룹)
대교그룹은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대교뉴이프가 기업부설연구소를 공식 개소하고 국내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하는 실증 연구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대교뉴이프 기업부설연구소는 과학적 검증, 현장 기반 실증, R&D 연계를 통해 시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시니어 미래 케어 연구기관이다. 향후 AI 예방 돌봄과 디지털 헬스 영역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해, 예방 중심 케어의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교뉴이프는 데이케어·방문요양 등 현장에서 축적된 실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레인 트레이닝 1.5단계 통합 트레이닝’, ‘데일리 트레이닝 시리즈’, ‘기관용 지도서’ 등 국내 최초 시니어 케어 통합형 콘텐츠를 개발·연구하고 있다. 대교뉴이프 기업부설연구소는 시니어 케어 통합형 콘텐츠를 ‘설계−검증−표준화−확산’ 주기로 체계화하고 이를 시니어의 건강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대학·병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시니어 전문 콘텐츠 R&D ▲시니어 서비스 표준 프로토콜 구축 ▲시니어 대상 실증 연구 ▲검증·확산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향후 대교뉴이프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브레인 트레이닝 1.5단계 고도화, 데일리 트레이닝 확장, 시니어 서비스 표준 프로토콜 배포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시니어 교육 및 케어 프로젝트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지자체 및 민간 기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콘텐츠와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결합한 패키지 모델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대교뉴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개소를 통해 시니어의 진단 전후 일상을 지키는 데 필요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며 예방 중심 철학 아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과학의 언어로 정밀화하고 표준 프로토콜로 정착하고자 한다”며 “데이터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작은 실천의 증거’를 축적하여 존엄을 높이는 돌봄 서비스의 표준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