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컴투스)
■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라이브 방송서 연말 콘텐츠 공개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더 스타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개발진은 향후 개발 방향성을 직접 소개하고 사전 질의 응답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박경태 기획실장과 김호성 사업부장이 출연해 연말에 적용될 주요 업데이트를 설명하고 실시간 질문에도 답변할 계획이다.
개발진은 오는 11월 26일에 적용될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와 월드 단위로 개편되는 '별의 낙원'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성물, 신규 보스 몬스터, 전투 및 편의 기능 등 각종 개선사항도 설명한다. 이밖에 12월 업데이트될 길드 던전과 길드 창고·분배 기능 등 협동 중심 신규 시스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BTG', 4차 전직 오픈
그라비티는 3D MMORPG '라그나로크: Back to Glory'에 4차 전직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4차 전직은 직업군별 개성과 전투 성능을 강화해 보다 화려한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검사 계열 룬 나이트 ▲복사 계열 아크비숍 ▲법사 계열 워록 ▲도둑 계열 길로틴크로스 ▲궁수 계열 레인저 ▲상인 계열 미케닉으로 전직 가능하다. 4차 직업군은 베이스 레벨 92, 3차 직업 레벨 50 달성 후 140 스킬 포인트를 누적 사용하면 전직을 진행할 수 있다.
4차 직업군 중 '룬 나이트'는 마법과 검술을 동시에 사용는 하이브리드 직업군이다. 이 직업은 룬 스톤을 활용해 능력을 강화하고, 대인전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또 '아크비숍'은 회복 계열의 능력은 물론 성속성 공격 마법까지 사용해 기존 복사 계열의 단점을 극복했다. 전투 마법사 '워록'은 두 가지 이상의 마법을 조합해 전면에서 강력한 마법 공격을 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