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유일무이 대기록을 세우며 솔로 커리어를 빛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83위와 106위에 오르며 70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두 차트에서 2번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Who'는 해당 차트들에서 70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의 대기록을 세웠다. 서양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없이 솔로가수로서의 역량만으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1집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61주, '글로벌 (미국제외)' 차트에서 68주를 보낸 바 있다. 'Who'에 이어 해당 차트들의 두번째 최장 진입 K팝 솔로곡 기록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K팝 솔로 앨범 최초, 유일 8번의 1위를 기록한 2집 'MUSE'(뮤즈)는 이번 주 18위로 70주 연속 차트인했다. 해당 차트에서 70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앨범이다.

한편 지민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 1위에 오른 최초의 K팝 솔로가수로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다. 또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솔로앨범 중 최고순위인 2위에 오른 2장의 앨범(MUSE, FACE)을 보유한 유일한 K팝 솔로가수이며, 'MUSE'는 해당 차트에서 총 34주를 보내며 최장 진입 K팝 솔로 앨범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