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자사 대표 분유 브랜드 아이엠마더, 임페리얼XO, 유기농 산양유아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남양 대표 분유 3종 체험단’을 오는 12월 1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맞는 분유를 직접 비교·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제품별 10명씩 총 30명이 선정된다. 참가자는 체험 후 개인 SNS에 후기를 작성하며, 우수 리뷰를 남긴 참가자 6명에게는 동일 제품 1캔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1967년 국내 최초 국산 조제분유를 출시한 이후 수십년간 축적된 모유 연구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제품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초유 단백질과 41가지 국내 최다 영양성분을 담은 ‘아이엠마더’ ▲편안한 소화 흡수를 돕는 ‘임페리얼XO’ ▲3% 미만 한정 생산되는 유기농 산양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분유 ‘유기농 산양유아식’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의 높은 품질력을 바탕으로 남양유업은 지난해 기준 국내 오프라인 경로 분유 시장 매출 1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또한 1985년부터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해 가정을 대상으로 무상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의료기관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K-분유’의 해외 수요 확대에 따라 수출 시장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캄보디아에서 대표 브랜드 ‘임페리얼XO’와 현지 맞춤형 분유 '스타그로우(StarGrow)’를 중심으로 아세안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엄마들이 아기에게 가장 적합한 분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기의 건강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개발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