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백두산' 스틸 ‘백두산’ ‘천문: 하늘에 묻는다’ ‘시동’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120만 11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74만 3266명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11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특히 ‘천문: 하늘에 묻는다’ 개봉 이후에도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백두산’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같은 기간 동안 54만 9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만 2259명이다. 세종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최민식, 한석규의 20년만 재회로 큰 관심을 모았다. 명배우들의 열연과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선택을 이끌고 있다. ‘시동’은 3일 동안 46만 237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29만 1394명이다. 손익 분기점인 24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편의 한국 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한 ‘시동’이 손익 분기점을 넘고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박스오피스] ‘백두산’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시동’ 손익분기점 돌파 목전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2.30 09:31 | 최종 수정 2019.12.30 12:12 의견 0
사진=영화 '백두산' 스틸


‘백두산’ ‘천문: 하늘에 묻는다’ ‘시동’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120만 11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74만 3266명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11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특히 ‘천문: 하늘에 묻는다’ 개봉 이후에도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백두산’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같은 기간 동안 54만 9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만 2259명이다. 세종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최민식, 한석규의 20년만 재회로 큰 관심을 모았다. 명배우들의 열연과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선택을 이끌고 있다.

‘시동’은 3일 동안 46만 237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29만 1394명이다. 손익 분기점인 24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편의 한국 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한 ‘시동’이 손익 분기점을 넘고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