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콘서트로 새해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에이핑크가 2020년 2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6번째 단독 콘서트 ‘웰컴 투 핑크 월드’(Welcome to PINK WORLD)를 개최한다”며 “6일 선예매, 8일 일반 예매가 오픈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놀이 공원 콘셉트의 공연 메인 포스트를 공개하며 “에이핑크가 오랜만에 콘서트로 돌아오는 만큼, 직접 기획 과정에 참여하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해 개최한 ‘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앤 화이트’이후 약 1년 1개월여 만이다. 국내에서만 6번째 단독 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