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사냥의 시간' 포스터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이 ‘사냥의 시간’으로 뭉쳤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2일 ‘사냥의 시간’의 개봉일을 2월로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파수꾼’ 윤상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론칭 포스터에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등 이름만으로 기대를 만들어내는 배우들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들이 총을 든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압도적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강렬한 붉은빛의 톤과 그래피티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로고는 ‘사냥의 시간’의 차별화된 분위기를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