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스틸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이 ‘천문’을 통해 신분을 초월한 우정을 그려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의 스틸을 공개했다. ‘천문’은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틸에는 세종과 장영실이 신분을 초월해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 오는 날 별을 보고 싶어 하는 세종을 위해 창호지에 구멍을 뚫어 별을 만드는 장영실의 모습과 이를 흡족하게 바라보는 세종의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매까지 걷어붙인 채 집중하고 있는 장영실과 임금으로서의 정돈된 모습이 아닌 편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세종을 통해 그들의 깊은 우정을 엿볼 수 있다. 한석규, 최민식의 절친 호흡이 돋보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쉬리’ 이후 2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매 장면 의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스틸에서 두 배우는 웃고 떠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포스트] ‘천문’ 한석규X최민식, 특별한 우정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

20년 만에 느끼는 한석규X최민식의 연기 호흡

장수정 기자 승인 2020.01.03 09:30 의견 0
사진=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스틸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이 ‘천문’을 통해 신분을 초월한 우정을 그려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의 스틸을 공개했다.

‘천문’은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틸에는 세종과 장영실이 신분을 초월해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 오는 날 별을 보고 싶어 하는 세종을 위해 창호지에 구멍을 뚫어 별을 만드는 장영실의 모습과 이를 흡족하게 바라보는 세종의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매까지 걷어붙인 채 집중하고 있는 장영실과 임금으로서의 정돈된 모습이 아닌 편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세종을 통해 그들의 깊은 우정을 엿볼 수 있다.

한석규, 최민식의 절친 호흡이 돋보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쉬리’ 이후 2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매 장면 의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스틸에서 두 배우는 웃고 떠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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